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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지면 큰 사고'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줄었는데 '70~80대 사고 사망자'는 10년간 두배로
지난 4월 부산시 해운대구에서 내리막길을 달리던 차량이 갑자기 속도를 내며 주정차 중인 차량 7대를 들이받았다. 이 충격으로 튕겨 나간 주차 차량이 길을 건너던 보행자 2명을 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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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까지 등쳐먹은 교통사고 자해공갈단
무면허 운전자를 상대로 교통사고를 낸 뒤 합의금을 뜯어낸 자해공갈단이 붙잡혔다. 자해공갈단 일당 중 한 명(원안)이 무면허로 운전하는 차량과 고의로 충돌한 뒤 쓰러지고 있다.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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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고령의 택시기사, 적성검사 떨어지면 운전 자격 박탈?
손님을 태우려고 대기중인 택시들이 버스정류장앞 도로에 길게 정차해있다.[중앙포토] 정부가 이르면 내년 하반기께 도입할 예정인 고령의 택시기사에 대한 적성 검사를 놓고 논란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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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학생기자가 물었다, 꽉 막힌 길에서 어떻게 트램 공사하냐고
트램(Tram)은 도로 위에 만들어진 레일을 따라 주행하는 노면전차입니다. 전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오염물질의 배출이 적다는 장점이 있는 교통수단이죠.해외 주요 도시에선 트램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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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 이상 부주의 교통사고 3배 높아
고령 운전자일수록 교통사고를 자주 일으키는 것으로 드러났다. 75세 이상은 부주의로 인한 교통사고 빈도가 3배 높다는 분석 결과를 질병관리본부 국가손상조사감시 중앙지원단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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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세 할머니, 브레이크 대신 액셀 밟아 2명 사망
83세 할머니 폭주 사고 2명 사망 [TV아사히 뉴스 캡쳐]초고령화 사회 일본이 75세 이상 운전자의 교통사고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운동 능력과 인지 기능이 크게 떨어진 노인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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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75세 이상 운전적성검사 주기 단축 추진
경찰청이 75세 이상 운전자에 대한 적성검사 주기를 현행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하고 교통안전교육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는 노인 택시기사 등 65세 이상 고령운전자들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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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기사 절반이 환갑 넘었다는데…
지난 6월 23일 오전 11시쯤 서울 송파구 오금동 S빌딩 앞. 왕복 8차선 도로 옆 인도를 지나던 행인들은 아찔한 경험을 했다. 4차로에서 달리던 택시가 갑자기 오른쪽 인도로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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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 1년 3개월 간 교통사고 5번 낸 택시기사 보험사기 ‘무죄’
약 1년 동안 5차례의 교통사고로 보험금을 타내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택시기사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2부(부장 박평균)는 고의로 교통사고를 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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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인지능력 시험 기준 넘으면 보험료 할인
고령 운전자들이 지난 2일 도봉운전면허시험장에서 조이스틱을 쥐고 운전 인지·지각 검사를 받고 있다.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고 일정 점수 이상이면 보험료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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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운전자 '실버마크'로 사고예방 나선 경찰
전남 경찰이 '실버마크' 스티커를 통한 노인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나섰다. 전남경찰청은 16일 65세 이상 노인 운전자들에게 차량 부착용 실버마크 스티커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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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98세에 운전면허 취득 고령화 시대의 인간 승리 축하만 할 수 없는 까닭은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내가 운전면허를 딴 건 서른이 다 돼서였다. 세 번을 연거푸 떨어지고 나니 한 번에 붙는 사람이 그렇게 부러울 수 없었다. 3전4기 끝에 겨우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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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먼지 도시’ 이대로 방치할 것인가
영국의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올 2월 캐나다 밴쿠버를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했다. 서울은 58위에 불과했다. 이유야 많겠지만 보건 분야에 몸담고 있는 필자의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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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약자용 계기판, 마사지 시트 …‘실버 카’ 개발 속도 붙었다
노약자·장애인들도 보통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제작하는 이른바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이 제조업체들의 화두가 되고 있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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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차 많이 팔려면 경적 누르기 쉽게 만들어야”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2009 테크플러스 포럼’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다음 달 9~10일 서울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열리는 테크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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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고객 아이디어로 신상품 만들죠
동부화재(김순환대표·사진)는 세계적인 금융위기 속에서도 지난 94년 이후 15년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한 알짜기업. 이번 한국표준협회주관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장기보험부문에서도 당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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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나우] “어르신, 이젠 운전 그만하시죠”
일본 도쿄에 살고 있는 가와모토 가즈오(川本和男·76)는 50년 넘게 사용한 자동차 운전면허를 최근 경찰서에 반납했다. 일본 정부가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줄인다는 명분으로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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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어르신 안전운전 기특한 도우미들
캐딜락 STS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上),렉서스 RX 모빌리티. 노인 인구가 늘면서 어르신 운전자도 급증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만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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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88고속도로’ 2배로 넓힌다
꾸불꾸불하고 중앙분리대가 없는 왕복 2차로인 88고속도로. 사고가 많이 나 운전자들 사이에 ‘마의 도로’로 불리는 이 도로가 다음달 4차로 확장공사가 시작된다. 21일 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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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에 1명 70세 이상 ‘최장수국’의 사는 법
지난달 2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홈케어 및 재활 국제전시회에서 한 고령자가 안전기구를 몸에 부착했다. 이 기구는 노인들이 실족했을 때 에어백이 터져 부상을 방지하는 기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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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 모르고 있는 여름철 '건강여행법'
고속버스, 기차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휴가지를 찾는 사람들은 비교적 덜하겠지만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자가용 여행자는 운전중 근육피로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운전은 단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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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위반 283만 명 특별사면
정부는 교통법규 위반자 282만8917명의 운전면허 벌점과 행정처분을 면제해 주는 대규모 사면을 4일자로 실시한다. 이명박 대통령 취임 100일을 기념한 사면이다. 정부는 7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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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하는‘실버 운전’ 안전대책 빨간불
영화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에서 70대의 주인공 미스 데이지는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뒤에야 운전사를 둔다. #1 1960년대부터 서울에서 시내버스를 운전해 온 이형기(75·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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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하는 노인 운전, 안전대책은
‘천천히, 노인께서 운전 중입니다’ 시내를 운전하다가 혹시 다른 자동차에 붙은 이런 문구를 보신 적이 있나요? 경찰청과 대한노인회가 2005년부터 배포하고 있는 노인 운전자 실버